대한제강 人 주말엔 뭐할까? - 정독도서관
직장인에게 주말은 언제나 달콤하다.
그러나 그런 주말도 어떻게 보내느냐가 아주 중요하겠다~
사실 일하면서 공부까지 하기는 쉽지는 않다. 그러나, 때론 자신을 위해 지식을 쌓고, 문학적인 즐거움을 찾는 일이 휴식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요 몇달간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걱정과 두려움으로 지친 나의 몸과 마음을 달래기엔 뭔가 집중할게 필요했다.
모처럼 맞은 주말에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바로 이 곳에서~
정독도서관
* 정독도서관은 1977년 1월 개관한 서울시립도서관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화동에 위치했던 경기고등학교 건물을 1977년 인수해 개관하였으며, 47만여권의 장서와 1만3천여점의 비도서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관내엔 경기고등학교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한 게시판이 설치되어 있다. 휴관일은 매월 1,3째 수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 그리고 도서관이 정하는 임시 휴관일이다.
오래간만에 학생이 된 듯한 기분으로 도서관의 정원(?)을 거닐어 보고 벤치에 앉아 책도 읽고, 일요일이 여유로왔고, 더군다나 젊음을 느낀다는 것-수많은 학생들이 있음, 나보다 훨씬 어린-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기분 같았다.
그리고 정독도서관이 좋았던 건..
도서관에서 인사동이 멀지 않아 걸어서 다녀올 수 있다는 것과 인사동까지 가는 길이 참 이쁘다는 것이다.
내려오는 길에는 많은 까페와 식당이 있고, 이쁘게 인테리어를 한 곳들이 많아 사진찍기도 좋은 곳이다.
나는 한 인사동 한정식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다시 도서관에 올라가 책을 좀 더 읽다가 내려온 늦은 저녁, 왠지 시험기간에 공부를 열심히하고 집으로 향하는 뿌듯한 느낌이었다.
주말엔 한번쯤 공부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Life 2009/06/29 07:00



Commnet List
도서관 안가본지가 어언~~ 헉! 셀수가 없네요..ㅠ.ㅠ
배대리님 본받아서 쉬는날 한번쯤은 공부좀 해야 겠네요!!
나름 공부하고 싶은 욕심은 엄청 많거든요..ㅎㅎ
(귓속말)..(그런데 잘안되요..ㅠ.ㅠ)
부산에도 대청공원이 있는 중아도서관이 있잖아~
ㅋㅋㅋ 고딩때 많이 갔었는데.. 공부를 많이 못해서.. 탈이지만...
낭만의 정독도서관에 다녀오셨군요~^-^
누구랑 가셨을까?ㅋㅋㅋ
요즘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고 계신 배댈님..
앞으로도 이쁜 사랑 만들어가시길 바래용~★
ㅋㅋㅋ 바로 앞자리에서 공부하던 커플이 있었는데, 책에 마XX랑 마XX 여친이라고 써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음.. 이럴때가 있었지~ 하고~~
와 도서관이 정말 고풍스럽고 이뿌네요
저도 정겹게 도서관에 같이 갈 수 있는 메이트를 물색해봐야겠네요~!ㅎㅎ
혼자가도 혹시 아나요? ㅋㅋㅋ 공부의 즐거움이란~
서울 도심속에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게 부럽네여~
공부가 저절로(?)쏙쏙ㅋㅋ 그럼 더운 날씨 수고하세요~!!!
나이먹고 공부가 그리 쉽지는 않았다는 거~... 조금 졸긴 졸았어요~~ 잠을 자도 도서관에서 ㅋㅋㅋ
부산에도 저런 도서관이 있다면 매주 갈텐데...
역시 서울이 좋은겨, 사람은 서울로 가야재!
부산에도 좋은 도서관이 얼마나 많은데요~ 찾아보면 숨은 곳이 있답니다~ ㅋㅋㅋ 화이팅!입니다.
아 ~ 인사동 안가본지가...
너무좋네요~ ㅋ
담에 서울올라가면 꼭한번 가봐야겠네요~ㅎㅎ
여자친구랑 가면 공부도 쏙쏙되고, 잠도 안오고, 아주 좋은데~ ㅋㅋㅋ 아님 저랑 한번 가시든지요!
배대리님 멋지세요~
두꺼운 책을 읽으시는 모습이 보이는 듯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해 봅니다 ㅎㅎ
글 읽다보니 평범한 주말이 기다려지네요,,,ㅠㅠ
bling bling님~
ㅋㅋㅋ 두꺼운 책이라~ 혹시~ 베고 자는 걸 보신건 아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