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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버무리고 왔어요~!: 사하구와 함께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지난 11월 30일 오전 신평동 현대아파트 관리사무동에서는 훈훈한 일이 있었습니다.
꼬끝이 찡-하게 시려오는 연말이 되었습니다. 대한제강 관리팀이 주축이 되어 '사하구와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때 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차가운 오전이라, 저희들의 손길은 더욱 분주했답니다.

김장 담그기에 모두들 동참하기 위해 두손걷고 모여주신 분들~!
대한제강과 1사1교 결연을 맺고 있는 신남초등학교 김용태 교장선생님~(왼쪽 상)

앞치마가 너무나 잘 어울리시는 관리팀 문규식 과장님(오른쪽 상)

정말 잘 어울려요~!!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녹산 연주반의 신갑성 반장님과 옥경씨(왼쪽 아래)~~ㅎ

사하구청, 사하경찰서, 사하소방서 관계자분들 외 신평동의 여러기관장분들께서 적극 동참하여 주셨습니다.

현대아파트 입주민분들과 대한제강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준비 완료~!!

본격적으로 김장을 담그기 앞서 사하구청의 이규호 부구청장님과 사하소방서의 김준규 서장님의 간단한 격려말씀이 있었습니다. 이규호 부구청장님의 재미난 입담에 분위기가 정말로 화기애애했답니다^^
이어 부사장님의 한말씀~!!
김장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하며 어리둥절해하시던 분들도 걱정 노~~!!
현대아파트 입주민 분들께서 어떻게 하면 맛있게 양념을 치댈수 있는지에서부터 흐르지 않도록 잘 싸서 이쁘게 포장하는 방법까지~ 손수 시범을 보여주셔서 모두들 잘 따라할 수 있었답니다.

오치훈 부사장님께서도 이제 제법 속도가 붙으시는 듯 하죠?^^
우리가 손수 담근 김치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밥상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들 고도의 집중력으로 정말 일사불란하게 김장 담아주셨답니다. 
김장이 끝난 후 점심을 먹기 전 간단한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담근 550포기의 김치는 사하구 6곳의 복지관과, 20여곳의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가구에 보내어집니다.
자 이제 담근 김치를 시식 해보아야겠죠?
김치, 하면 정말 빠질수 없는 수육과 막걸리를 준비하여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생탁은 꼭 저렇게 흔들어먹어야 한다는 부사장님~!!
모두들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고 직접 담근 김치를 종종 썰어 수육과 함께 먹었더니 캬~!! 꿀맛!!
김치가 정말 맛있게 잘 담겨졌다고 모두들 만족스러워하셨죠^^
식사가 끝나고 돌아가시는 분들께도 김치를 하나씩 드렸습니다.
오늘 하루 땀흘려 수고하신 모든분들, 이제 집에서 직접 담은 김치를 맛있게 시식하시겠죠?ㅎㅎ
김장행사에 엄청난 입담 & 넉살 파워!!! 를 보여주신 현대아파트 입주민 분들^^
행사를 준비하면서 아직  김장엔 많이 서툴렀던 저희들이기에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걱정은 이분들 앞에선 기우였습니다~

기억 하시죠? 몰운대 사회복지관
행사가 끝난 후 김치가 전달되는 복지관 중 한 곳을 방문하여

간단한 전달식을 가지고 촬영을 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추운 월요일 오전이었지만 모두들 정말 환한 표정으로 맞이해주셨습니다.
몰운대 복지관은 올해 봄 대한제강이 무료급식지원활동을 했었던 곳이기도 하죠.
그 각별한 인연을 다시 이어서, 또 한번의 도움을 드릴 수있게 되어 정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대한제강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던 김장담그기 행사~!
연말이고, 어느회사든, 어느곳이든 자주 열리고 있지만,
봉사활동은  아무리 해도 차고 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대한제강인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김장담그기 행사 외에도 좋은 행사들을 만들어나가보아야 하겠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몸은 비록 고되고 힘들었지만
언제나 봉사란, 그 이후의 따스한 온기가 더욱 오래도록 빛을 발하기 마련이니까요.

올 겨울,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넉넉한 가슴을 가지는 대한제강인이 되길 바래요~!

Commnet List

  1. bababang 2009/12/04 08:32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위에 글을 읽다보니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김치맛은 또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역시 36.5ºC 따뜻한 대한제강!

  2. 이끼 2009/12/04 10:12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걱정 많이 하시더니 잘 되었네요 ^^ 전 생탁의 맛이 궁금해요 ㅎㅎ 다들 정말 열심히 하고 오셨네요~ 흣~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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