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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세요?

 
혜진군's 만화소개 제 2 탄

안녕하세요~ 블로거 2기
'혜진군-_-;' 입니다.

대한제강人 여러분, 지난 번 제 1 탄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술 좋아하시죠? (즐기시는 것 같긴 합니다만, ㅋㅋㅋ) 
이번에는 술과 관련된 만화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신의 물방울                                                                                         
한번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와인을 다루는 만화로 와인을 신의 물방울로 비유를 했네요.
만화책으로 아직 연재중이며 (현재 23권) 와이드판, 프리미엄 등 절찬리 판매하고 있습니다. (책장사 같아^^;;)

(출처: 리브로 인터넷서점)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칸자키 유타카가 유언으로
신의 사도 12병과 신의 물방울이란 와인을 맞추는 대결에서 이기는 사람에게 자신의 유산을 물려준다고 했습니다. 아들인 칸자키 시즈쿠 (주인공, 그림에서 왼쪽)과 유명한 와인 평론가 토미네 잇세가 대결 하는 이야기입니다.

유언으로 어떤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두 남자는 그 이미지에 맞는 와인을 찾아내는 것이지요.

저도 와인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만,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시즈쿠는 와인 영재교육을 어렸을때부터 받았지만, 와인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거든요. (맥주회사에 취직하고^^;;)
대결을 펼치면서 와인에 대해 배우고, 와인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음식만화에서도 한국에 대한 이야기가 만화에 나왔는데요,
신의물방울에서도 한국음식에 어울리는 와인만화를 찾는 내용이 나온답니다.
13권에 김치와 잘 어울리는 와인도 소개되었습니다.

(출처: gravello 싼타클로스-네이버블로그)

(출처: 와인은 인생이다-네이버블로그)


만화에서 GRAVELLO 와인 그림과 실제 와인과 같지요?
김치와 잘 어울릴진 모르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김치와 함께 마셔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주인공과 대결하는 멋진 남자! 토미네 잇세!
작가가 배용준을 좋아해서 배용준을 모델로 그렸다는 캐릭터 입니다.

(출처: 리브로- 인터넷서점)

배용준과 닮았나요?
드라마를 하게 되면 배용준을 캐스팅하는거 아니냐는 소문도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본에서는 드라마도 나왔구요, 한국에서도 드라마화 한다는 말은 있지만 언제 방영될지...

이 만화로 일본에서 와인 붐이 일어났고, 그 영향은 한국까지~~
와인을 접하고 싶으시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혜진군은 마트가서 와인파는 곳에 신의 물방울 만화책도 함께 파는 걸 봤답니다^^)

소믈리에르                                                                                         

(출처: yes24 - 인터넷서점)


이 만화도 역시 와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목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의 물방울'이 너무 유명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11권, 연재 중)

[소믈리에르]
소믈리에르는 여성 소믈리에를 말합니다.
발레리나(발레하는 여자 무용수), 발레리노(발레하는 남자 무용수) 처럼 말이죠.

[소믈리에]-Naver검색
도주를 관리하고 추천하는 직업이나 그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영어로는 와인캡틴(wine captain) 또는 와인웨이터(wine waiter)라고 한다. 중세 유럽에서 식품보관을 담당하는 솜(Somme)이라는 직책에서 유래하였다. 이들은 영주가 식사하기 전에 식품의 안전성을 알려주는 것이 임무였다. 19세기경 프랑스 파리의 한 음식점에서 와인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사람이 생기면서 지금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였다.

즉, 와인 전문 담당이지요. 요즘 와인붐이 일어나면서 레스토랑이나 와인전문점에서 소믈리에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와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런건 전문가인 소믈리에/소믈리에르에게 여쭤보면 되니까요^^)

이 만화는 부모를 잃고 독지가의 원조로 대학 양조과를 졸업한 이츠키 카나라는 주인공이 도쿄의 한 레스토랑에서 소믈리에르로 일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이 고아에 서민이다보니^^;; 비싼 와인들 보다는 저렴하면서 맛있는 와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만화는 소믈리에르란 직업에 초점을 맞추어 와인과 손님을 대하는 소믈리에르의 자세, 마음가짐 등을 에피소드를 통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텐더                                                                                            

(출처: 리브로 - 인터넷서점)


자! 다음은 칵테일에 관한 만화입니다. (역시 제목에서 아시겠지만^^)
혹시 예리하신 분은 아셨겠지만, '바텐터'와 '소믈리에르' 만화의 원작이 Araki Joh(조 아라키)로 동일한 분입니다.
그래서 두 만화를 읽어보면 다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느낌이 비슷하지요.
(둘다 술 이야기지만 인생, 추억 등 사람냄새가 나는 만화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칵테일도 좋아하지만요 ㅋ)
'신의 글라스'라 불리는 천재적(?) 바텐더인 사사쿠라 류를 중심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칵테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와인에 비하면 칵테일은 저렴(?)하고 가벼워 보일수도 있겠지만, 칵테일이 종류는 수백, 수천가지로 결코 뒤지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텐더(bartender)는 바(bar) = 막대기 (대한제강에서는 철근을 의미하지만요^^), 텐더(tender) = 상냥한 의미가 합쳐진 것으로..
즉 바텐더는 상냥한 막대기(?)라는 건데..^^;;
바에 있는 카운터는 단순한 나무 막대기일지 모르지만 바텐더가 있으면서 상냥해진다고 이 만화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 세상엔 손님을 속여서는 안되는 직업이 2개 있습니다.
하나는 의사, 약사 또 하나는 바텐더.
둘다 만들기에 따라 약이 될수도 있고 독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 바텐더 中 -)

애니메이션도 있는데(11화 완결), 에피소드에서 칵테일 소개하면서 칵테일 레시피(recipe)도 친절하게 가르쳐줍니다.

(출처: 푸딩'S home - 네이버블로그)



마가리타라는 칵테일입니다. [데킬라 30ml, 쿠앵트로 15ml, 라임쥬스 15ml, 소금 적당량]으로 만듭니다.
멕시코에서는 라임을 한입먹고 소금을 손등에 올려두고 (라임을 손등에 묻혀서 소금 올려두기도..) 혀로 살짝 먹고 데킬라를 마신다고 하네요.

마가리타는 글라스의 끝에 라임을 묻히고 소금을 묻힌 후 데킬라를 부어 만듭니다.
마실려면 어쩔수 없이 소금과 라임과 함께 먹게되지요.
마가리타는 이 칵테일을 만든 바텐더가 옛 애인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으로,
자신의 실수로 죽은 멕시코 여성인 애인을 위하여 한잔의 칵테일에 모든것이 담겨있습니다.


(출처: 보이지 않아도 항상 빛나는 것들이 있다 - tistory)

 
엔딩곡(애니메이션 끝나고 나오는 노래) 나올때 마다 그때 나온 칵테일을 직접 바텐더가 만드는 모습이 나옵니다.
바텐더가 소금 묻힌 글라스에 데킬라를 붓고 있네요. 자~ 한잔의 칵테일(마가리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이건 제가 바에가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마가리타 맛은.. 짠맛!! 그리고 데킬라의 맛이 납니다. (당연하겠지만^^)
열심히 일하시고 퇴근 후 한잔의 칵테일.. 어떠세요?

스트레이트 온더락                                                                                

(출처: 리브로 - 인터넷서점)


제가 아직 읽어보지 못한 만화입니다만, 꼭 읽어보고 싶은 만화입니다~ (현재 5권, 연재 중)



스트레이트, 온더락 전부 마시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위 사진(왼쪽)을 보시면 스트레이트는 스트레이트 잔에 원액 그대로 마시는 것이고 (드라마/영화 보면 양주잔 나오지요?)
온더락(오른쪽 사진)은 유리컵 같은 잔에 얼음에 양주를 부어 같이 마시는 것입니다. (희석시켜 먹는다고 해야할까요 ㅋㅋ)

이 만화는 다른 만화와 비교하여 '술 교양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코냑에서부터 소주, 맥주, 와인까지 술에 관한 새로운 상식과 교양을 다루고 있답니다.
세계 각국의 온갖 술을 다 보유하고 있는 ‘레몬하트’라는 Bar를 배경으로 술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맛있게 마시는 법이나 만드는 법, 고르는 법, 유명상품들의 종류와 라벨에 담긴 이야기, 나에게 맞는 주류 선택법 등 술의 모든 것을 다룬다고 하니..애주가는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명가의 술                                                                                         

(출처: 리브로 - 인터넷서점)

이 만화는 1부 12권, 2부 4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일본 전통주에 관련된 이야기로 주인공을 통해서 술과 술을 만드는 과정, 장인정신 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부는 일본술을 만드는 양조장집딸 나츠코의 이야기입니다. 나츠코는 일본 최고의술을 만들려던 죽은 오빠를 대신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전통주를 만들기 위해 시골로 옵니다. 여자라는 편견과 싸우면서 환상의 쌀 '다츠니시키'로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2부는 나츠코의 할머니인 나츠라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양조장으로 시집을 와서 남편은 전쟁에 끌려가고, 홀로 아이를 낳고 술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 술은 기쁠 때 마시는거다.
괴로울 때, 슬플 때 마셔선 안 된다...
홧김에 마시는 술은 술을 만드는 사람에 대한 모독이다.
단 한가지 예외만 인정하면..
그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다..."
(- 명가의 술 1권 中 -)

이 만화를 보고있으니 지금 방영되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 떠오르네요.
(저는 드라마를 잘 안보지만.. 어제 TV를 보니 누룩 빚고, 고사를 지내야한다는.. 내용이던데^^)

내용은 다르지만, 술을 빚는 장인정신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매일경제 )


앞으로도 술에 관련된 만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술, 전 회식이 떠오릅니다.                                                                     
하면 회사회식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신규입사, 조직개편으로 새로워진 생산기술팀의 팀워크 향상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하여
저희팀 12명은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술마시러 경주까지? ㅋ)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들어가는 채종묵대리, 김보성대리^^

밖에서 주변을 감상(?)하시는 김병도 과장님과 방에 들어오자말자 TV부터 켜보시는 채종묵대리 (스타 감상 중 ^^;;)

생산기술팀의 홍일점^^ 혜진군을 위한 방~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저녁식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녁은 야외 테라스에서~



메인! 삼겹살과 소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야외에서 먹는 고기 맛은 최고네요^^
술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먹으러 갔습니다. (아직 국이 안왔는데 먼저 밥부터 먹는 호준씨^^)
역시 술먹은 다음날은 북어국이 최고!!
그리고.. 술을 매우 좋아해도, 술은 적당히!! (결론)

박혜진 [혜진군 -_-]

대한제강 생산기술팀에서 품질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회사 안에서는 유니폼과 안전모로 무장하고 현장을 누비고 있지만, 에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해맑은 엔지니어이다. 그녀가 초대하는 새로운 세계로 빠져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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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net List

  1. 별부스러기 2010/05/11 14:1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우와,,,
    매번 신선한 소재로 꼼꼼하게 글 올려주시는 혜진군 너무너무 멋져요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ㅋㅋ 술을 좋아하는 1人으로써,,참 흥미로운 글이네요 ㅋㅋㅋ
    담에 한잔합시다!ㅎ

    갠적으로 명가의 술,,이란 만화 정말 보고싶네요!

  2. BlogIcon 이끼 2010/05/11 14:4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만화에서 이렇게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니, 새삼 놀라고 있어요~ 저도 저도 다~ 읽어봐야 겠어요~ ^-^ 잼있네요 ㅋㅋㅋ

  3. 무한질주 돈까스 2010/05/11 15:1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만화와 함께 다양한 소재의 글을 올려 주시는 혜진씨..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맨날 뭔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원...

  4. 철없는아이 2010/05/11 16:3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저도 못본 만화를 두루 섭려해서 많이 전파햇주시는군요 ㅎㅎ
    조만간 함 봐야할듯
    신의 물방울을 봐도 그다지 와인은 안땡기는 ㅎㅎㅎ
    차라리 막걸리가 ...ㅎㅎ 왜 막걸리에 대한 만화는 안나올까요 ??ㅎㅎ
    담판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5. 풍경(경영기획팀 선영숙) 2010/05/11 18:2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 옛날에 재밌게 봤던 명가의 술... 일본만화의 소재의 다양성은 알아줘야 해요..ㅋㅋ
    다음에도 참신한 주제에 맞는 재밌는 만화소개 기대할께요,혜진군! ^^

  6. 혜진군 -_- 2010/05/12 08:3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역시 술을 좋아하시는군요^^
    우선.. 별부스러기님 한잔하실때 연락주세요ㅋ

    그리고 막걸리에 대한 만화가 있습니다!!!
    만화책으로 나오지 않아서 글을 쓰진 못했습니다.

    [대작]이라는 이종규 작가님의 막걸리 만화입니다.
    스포츠 한국에 연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작이 大作이 아니라 對酌. '마주 대하고 술을 마심' 이란 뜻이라네요..
    (저도 어서 읽어봐야겠어요^^;; )

  7. 꽃길을걷다(재정팀 양진숙) 2010/05/12 18:1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인 처음 배울때, 신의 물방울하고 소믈리에르를 행복해하며 봤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여...ㅎㅎ
    퇴근길에 그 일상의 기쁨이란,,,^---------^ 근데 완결이 안된건 꾸준하게 follow-up에 역시
    어려움이 있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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