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의 기술'을 읽고
요즘같이 변화가 빠르고 일관적이지 못한 시대에 어느 집단을 이끄는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고 중요도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통찰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찰력'... 저는 개인적으로 통찰력과 예지력이라는 단어를 무척 좋아합니다.
이유는 제게 있어 통찰력과 예지력은 많이 결여되어 있는 요소이자 꼭 배양해야 할 요소이기 때문이죠.
물론 대통령이나 회장님이나 아버지나 평범한 직장인은 리더쉽 내지 유머나 재력이
더 필요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저같이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지금처럼 혼란스럽고 살아가기 힘겨울 때 어떻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발견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할 때 필요로 하는 건 통찰력이 아닐까요.
그리고 만약 제가 어느 집단의 리더라 하더라도 나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입장이 되면 이 때 가장 필요한 것 또한 통찰력이 아닐까 합니다.
책에서 정의하는 통찰이란 "사물의 관계를 궤뚫어 보는 새로운 관점입니다."
그것은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만들죠. 제 생각에 통찰은 한마디로 기존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해 봄으로써 새로운 진실을 찾아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회사에서 강조하는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활동도 통찰의 개념을 적용하면 더 큰 시너지효과를 얻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물론 통찰의 기술을 익힌 다음에야 말이죠. 잠시 다른 이야기로 흘렀습니다.
이 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크게 3개의 부로, 1부는 통찰의3단계,
2부는 통찰의 7가지 기술, 3부는 통찰의 습관으로 나눠, 각 부마다 소주제로 다뤄
이야기 합니다. 사진과 많은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쉽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지루하지 않습니다. 한번 읽는 것보다 2번이상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 인상깊은 구절이 많지만 요즘 저희 회사에 큰 화두 중 하나인 TPM을 떠올려 ‘낯선 것을 친숙하게 바라보고 친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라.’ 이 문구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끝으로 요즘 다들 어렵고 저희 회사 역시 상황은 그리 다르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이런 때 직장생활에서나 가정에서나 각자의 역할에서 통찰력의 기반으로 문제를 풀어가면 어떨까요?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http://www.idaehan.com/happywave/webzine/2009/02/main/index.jsp>


